미국의 경제 지표와는 무관하게 장 중 꾸준하게 강세를 보이는 미국 증시입니다. 일찍이 인버스를 정리하고 현금비중을 높여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흐름입니다.
경제는 우려와는 다르게 아직까지는 튼튼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지표들은 상승하지만 시장의 유동성을 이기기에는 부족한가 봅니다.
미국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실제 예상 이전 연속 실업수당 신청건수 1,655K 1,665K 1,660K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190K 195K 192K 4주 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 193.00K 191.25K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여전히 하락세를 보여준다는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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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비제조업(2월) 관련 지표
실제 | 예측 | 이전 | |
ISM 비제조업 기업활동지수 | 56.3 | 60.4 | |
ISM 비제조업 고용지수 | 54.0 | 50.0 | |
ISM 비제조업 신규수주지수 | 62.6 | 60.4 | |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 55.1 | 54.5 | 55.2 |
ISM 비제조업 물가지수 | 65.6 | 67.8 |
ISM 비제조업 기업활동지수는 이전보다 하락한 56.3으로 발표됐지만, 신규수주지수와 고용지수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매자지수(PMI)는 예측치보다 높은 55.1로 발표됐지만, 이전 발표보다는 낮은 수치와, 물가지수가 이전 발표치보다 낮게 나오며 잠시 흔들렸던 미국 증시는 다시 상방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사실 주식 시장에는 크게 좋지않은 지표입니다. 고용 관련 지표는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끈덕지게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장이 올라가고 싶으면 올라갈정도로 여전히 많은 유동성이 풀려있기에 주가의 흐름에 몸을 맡길 때인 듯합니다.
서비스 PMI(구매관리자 지수) (2월) 발표
실제 | 예측 | 이전 |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 50.6 | 50.5 | 46.8 |
S&P 종합 구매관리자지수 | 50.1 | 50.2 | 46.8 |
오늘 발표된 PMI(구매관리자 지수)는 전부 이전보다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서비스 PMI는 예측치인 50.5보다 약간 높은 50.6으로 발표되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네요.
- ISM 구매관리자 지수(PMI) 세부사항
미국 채권 2년물 수익률이 다시 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채권 시장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서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빅테크들의 개별적인 호재들이 이어지며 나스닥을 중심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시장이라 난이도가 더 올라간 상황이네요.
3월에도 모두 살아남는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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