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 시황요약

미국 주택가격지수, CB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by 궈녕 2023. 3. 1.
반응형

유동성 자산의 변동성이 커져가는 2월 마지막 날입니다. 채권과 외환 시장은 계속해서 변동폭을 키워나가며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모습이며, 증시는 호재거리만 기다리며 지지선부근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가격 지수 발표

  실제 예측 이전
주택 가격지수 (YoY) 6.6%   8.2%
주택 가격지수 (MoM) -0.1% -0.2% -0.1%
주택 가격지수 (12월) 392.1   392.4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에서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던 주택가격이 드디어 꺾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의 영향이 후행적으로 반영되는 주택가격이 12월 지표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재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조금 해소시키는 시장입니다.

 

코로나 전 주택 가격지수(YoY) 기준 평균치는 5%~6% 사이인데, 2023년 상반기내에 주택 가격은 어느정도 안정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728x90

CB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CB(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전체 경제활동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선행지수입니다.

  실제 예측 이전
CB 소비자 신뢰지수(2월) 102.9 108.5 106.0
  • CB 소비자 신뢰지수 상세 내용
  1. 현상황 : 2월 소비자들의 경영여건에 대한 평가는 더욱 악화,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 소비자의 사업 여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기존 19.9%에서 17.8%로 감소했습니다.
  • 소비자의 52%는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반응, 기존 48.1%에서 증가했습니다.
  • 소비자의 10.5%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는 반응, 기존 11.1%에서 감소했습니다.
  1. 단기경기 전망(6개월)
  • 소비자의 14.2%는 비지니스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기존 18.4%에서 감소
  • 단기 노동 시장도 비관적인 모습이 강해지며 일자리의 감소를 예상
  • 단기 소득 전망은 오히려 낙관적인 모습

비지니스 관련 소비자(경영진)들은 올해 상반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 관련 소비자(노동자)들은 경제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일자리는 많으며 임금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상반되는 모습이네요.

 

딱히 증시에 호재로 받아드리기에는 어려워보이는 지표 발표입니다. 다만 지표 관련 상세 내용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의 소폭 감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잠시 증시가 반등했던 모습입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