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3 미국증시/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그리고 금리 오늘 미국 증시는 여러 경제지표 발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로 인해 근래 들어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전 달에 인플레이션 지표가 피크 아웃한 모습에 바닥권에서 급하게 상승한 뒤 잠시 조정 구간이었던 만큼 향후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인 오늘이었습니다. 줄어드는 고용, 여전히 강한 미국 경제 오늘 미국 증시는 장 초반에 여러 경제 지표가 발표되며 높은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변화는 예측치에 하회하며 연준의 금리 인상 피벗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GDP의 상향조정과 JOLTs 구인, 이직보고서가 예상치를 살짝 상회하며 여전히 미국의 경제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금리 인상 피벗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던 미국 증시는 상승폭을.. 2022. 12. 1. 폭등하는 미국 증시와 기대되는 한국 증시 역사적인 상승을 보여준 미국 증시입니다. 장 전 CPI가 발표된 이후 급등하며 시작된 미국 증시는 한 번의 눌림목도 없이 원웨이 상방을 보여주며 다우산업 지수 33,593.03(+3.32%), S&P500 3931.58(+4.88%), 나스닥 종합지수 11010.58(+6.3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640.79(8.91%)로 마감하였습니다. 드디어 둔화되는 인플레이션 2022년 내내 우리를 괴롭혔던 인플레이션의 추세가 드디어 하락세를 보입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속되는 금리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그동안 억눌려있던 시장 참여자들이 매수에 들어온 모습입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예측 이전 225K 220K 218K 꾸준하게 증가하는 신규 실업수당입니다. 특히 기업들의 정.. 2022. 11. 11. 하방론자가 바라보는 미국 주식 향방을 알 수 없는 미국 주식입니다. 시장 참여자들도 바닥을 다졌으니 이제 상승할 것이다라는 의견과 이제 인플레이션 이후 경기침체로 들어가기 전이며 주가는 더 큰 하락이 올 것이다라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주린 이인 저는 들을 때마다 두 가지의 의견이 전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하방론자의 시점에서 시나리오를 써볼 까 합니다. 미국 주식은 하락할 거야, 왜? 2020년 코로나 이후 현금의 유동성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유래 없는 상승을 보여줬던 증시였습니다. 응급처방으로 풀었던 이 유동성이 2022년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 중국 제로 코로나로 정책으로 인한 수요의 문제와 겹쳐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냈고 이를 막기 위한 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2022년 대세 하락장을 경험하..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