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황요약124 하방론자가 바라보는 미국 주식 향방을 알 수 없는 미국 주식입니다. 시장 참여자들도 바닥을 다졌으니 이제 상승할 것이다라는 의견과 이제 인플레이션 이후 경기침체로 들어가기 전이며 주가는 더 큰 하락이 올 것이다라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주린 이인 저는 들을 때마다 두 가지의 의견이 전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하방론자의 시점에서 시나리오를 써볼 까 합니다. 미국 주식은 하락할 거야, 왜? 2020년 코로나 이후 현금의 유동성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유래 없는 상승을 보여줬던 증시였습니다. 응급처방으로 풀었던 이 유동성이 2022년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 중국 제로 코로나로 정책으로 인한 수요의 문제와 겹쳐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냈고 이를 막기 위한 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2022년 대세 하락장을 경험하.. 2022. 11. 7. 상승론자가 바라보는 미국 주식 주말 동안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되어 시나리오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런 변동성이 강한 주식 시장에서 한 방향만 무작정 믿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확실한 추세가 정해지지도 않은 채 위아래로 힘겨루기를 하는 증시입니다. 그렇기에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대응을 최대한 빨리 하기 위해서 정리해봅니다. 미국 주식은 상승할 거야, 왜? 11월 FOMC에서 연준 의장인 파월이 말하기를 "FED가 따로 보는 지표가 따로 있으며, 아직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았으며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꾸준히 강할 수 있을까 우려됩니다. 예측보다는 잘 나왔지만, 줄어드는 고용 2022년 11월 04일 (10월) 261K 200K 2022년 10월 07일 (9월) 263K 250K 2022년.. 2022. 11. 6. 미국주식, 어지러웠지만 결국 상승 마감 어제 FOMC보다 더 변동성이 큰 미국 주식이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기준 2% 이상의 위아래 움직임을 보이며 크게 흔드는 모습이었지만 나스닥 종합 10,475.25(+1.28%), 다우산업 32,403.22(+1.26%), S&P500 3,770.55(+1.36%)로 5 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늘어나는 고용과 실업률 오늘 장 전 고용과 실업률 지표 발표가 있었습니다. 비농업 고용지수(10월)는 예측치보다 61,000명이 많은 26만 1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민간 비농업부문 고용변화(10월) 예측치보다 33,000명 많은 23만 3천 명으로 발표됐습니다. FOMC 이후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연설 내용대로 여전히 강한 고용 시장을 보여주는 미국이었으며 강한 금리 인상 정책에 대해 힘을 실어주는 .. 2022. 11. 5. 급락하는 미국 증시, 버티는 한국 증시 FOMC 이후 주식 시장의 금리인상 피벗(PIVOT)에 대한 기대감을 박살 낸 연준 의장 파월의 연설 이후 미국 증시는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실적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기술주와 빅 테크들이 큰 하락폭을 보여주며 장을 마감했다. 전 저점까지 한 발자국 남은 나스닥종합 지수 전 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42.94(-1.73%)로 마무리하며 전저점인 10,088.83까지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실적시즌에 애플(APPL)을 제외한 대부분의 빅 테크는 어닝쇼크가 나며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체적으로 미국 증시가 단기적인 반등을 보여줄 때도 상승세가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 당장 투자하기에는 꺼려지는 모습이다. 버텨주는 한국 증시 FOMC 다음 날, 장 전 한국 증시는 .. 2022. 11. 4.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