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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대한 우려가 옅어지며 다시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와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국 증시입니다.
전일 ISM 제조업 관련 지수가 발표되며 박스권 상단을 뚫어주며 4월을 시작했던 나스닥 지수는 일부 조정이 나오며 마감했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 발표
4월의 경제지표 시작은 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되며, 하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미국 증시입니다. 특히 주말 동안 테슬라의 인도량이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했고 OPEC의 원유생산 감산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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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LTs 보고서 발표
| 실제 | 예상 | 이전 |
| 9.931M | 10.400M | 10.563M |
구인, 이직 보고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작년 고용 시장이 여전히 튼튼한 모습을 보이며 연준의 금리 인상의 근거가 되어주었는데 고용시장이 꺾이기 시작하는 2023년입니다.
- 미국 채권 수익률
지표 발표 이후 금리 동결을 반영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채권 시장도 5월 금리 인상시기에 금리 동결의 가능성을 점치며 수급이 들어오며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는 흐름입니다.
다만 증시는 작년부터 이어져온 인플레이션 지표와 기준 금리 인상의 끝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바라보기보다는 다가올 침체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OPEC+ 감산 이슈로 강세를 보였던 에너지 기업들과 원유의 가격도 상승세가 꺾이며 조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가에 따라서 경제 지표의 분석이 달라지는 만큼, 1분기에 상승을 보여주었던 주가는 큰 호재가 아니면 위로 급하게 치고 올라가기에는 힘겨워 보이는 2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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