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4 다시 시작된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장 반등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추세를 그린다고는 보기 확정하기 어렵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고용시장은 튼튼한 상태의 미국 경제에서 연준은 올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특히 저번 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데이터에 따라서 추가적인 금리 정책을 결정한다고 말하며 당시에는 호재성 발언으로 받아드린 시장이지만, 이후 고용지표와 CPI 그리고 어제 발표한 PPI 지표까지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내포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계속해서 주는 모습입니다. 2023.02.17 - 생산자 물가지수(PPI) 발표 생산자 물가지수(PPI) 발표 노랜딩(NO-LANDING).. 2023. 2. 17. 미국 25BP 금리인상과 FOMC 드디어 올해 첫 금리 인상과 FOMC가 발표되었습니다. 금리는 시장의 예측대로 25BP가 발표되었습니다. 반도체는 전 일 AMD의 실적 이후 장초반부터 강한 모습이었지만 ISM 제조업 관련 지표의 영향으로 다른 지수들은 약한 흐름이었습니다. 2023.02.02 - ISM 제조업 관련 지표 발표, JOLTs 지표 발표 ISM 제조업 관련 지표 발표, JOLTs 지표 발표 이번주에 가장 큰 이벤트이자 극한의 변동성을 가져다주는 지표 발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지수는 약세를 보이며 시작됐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일 AMD의 실적발표 이후 callehero.tistory.com 하지만 이후 금리 인상발표와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적인 발언으로 지지부진하던 나스닥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 2023. 2. 2. CPI는 호재, 눌리는 주가, 그래도 상승을 바라봅니다 오늘 미국 CPI(소비자 물가 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며 강하게 출발한 미국 증시입니다. 하지만 내일 있을 금리인상과 FOMC의 불확실성으로 수익 실현 물량과 더불어 매도 폭탄이 터지며 결국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주가의 상승을 바라보는 이유 이번 금리 인상의 시작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함이었으며, 급격하게 올라왔던 금리의 효과가 저번 지표 발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연준은 우리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이라며, 금리인상에 대한 건 내부적으로 수집하는 지표로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월 말 파월 연준 의장은 고용 관련 연설에서 우리는 금리 인상의 속도 완화에 대해 빠르면 '12월 FOMC'부터 논의하며 올해 처음으로 비둘기적인 발언으.. 2022. 12. 14. 경기침체 vs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소음이 많아지는 주식 시장입니다. 11월에 꺾이는 인플레이션 지표와 파월 연준 의원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며 폭등했던 미국 주식입니다. 하지만 ISM 구매 관리자 지수가 50 아래로 나오며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표가 좋아지니 이제는 금리인상 리스크 ISM 서비스지수가 예측치 53.3%를 상회하는 56.5%가 나오고 제조업 수주(Factory Orders)도 증가하는 지표를 보여주며 여전히 강한 미국의 경제입니다. 이에 시장은 저번 주만 해도 침체를 두려워하며 매도 물량이 나오더니, 이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리스크로 빠지는 미국 증시입니다. 연준 의원들이 나오지 않는 '블랙아웃' 기간임에도 시장 투자자들은..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