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요 증시 일정

저번주 갑작스러운 중소형 은행의 현금유동성 부족의 소식에 이어 뱅크런 사태에 대한 악재가 뜨며 크게 하락하며 마감한 증시입니다.

실리콘밸리 은행(SVB) 폐쇄

이번주도 나스닥 종합 지수 기준 12,000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나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가상화폐 은행인 실버게이트의 파산과 미국의 중형 은행인 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현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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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말동안 미국 정부의 SVB의 예금 한도없이 전액 보증 소식이 들려오며 다행히 시장에 위기감이 감소하는 분위기 입니다.

한동안 SVB의 진행상황과 다른 중소형 은행들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이번주에 쉽지않은 경제 지표들도 살펴봐야합니다.

화요일	CPI (소비자 물가지수), Core CPI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수요일	PPI (생산자 물가지수), Core PPI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목요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 지수
금요일	산업생산,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이번주는 FOMC를 앞두고 연준의 블랙아웃 기간입니다. 신경써야 할 부분은 경제지표와 SVB 관련 소식들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이번 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장은 25BP와 50BP에서 계속해서 지켜보고있습니다. 특히 저번달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측치보다 높게나오며 인플레이션의 재상승에 대한 우려로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높혀가던 시장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YoY 기준 6.0%, MoM 기준 0.4%로 시장의 예측치는 지난달보다 하락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 또한 지난달 지표 발표보다 하락할것으로 예측하는 시장입니다.

최근 중소형 은행들의 현금유동성 악화와 뱅크런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며 실물경제의 위기로 기존에 50BP를 예측하던 시장은 25BP로 예측치를 옮겨가며 반응하고 있습니다.

만약 CPI와 PPI가 예측치에 부합하거나 더 낮은 수치로 발표되면, 미국 정부의 SVB에 대한 발빠른 대처로 인해 악재해소로 시장의 분위기가 바뀔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번주와 다음주 금리 인상까지 큰 변동성이 동반된 어지러운 증시가 지속될것으로 보여집니다.